비엔나소녀의 혼자떠난 유럽여행이야기 (03192007)

2008. 11. 7. 07:25여행이야기♪/07' Europe



프라하에서의 마지막 여행이다.
프라하에 머문 3일 내내
비가 오고 하늘이 흐렸다.


<보헤미아 베이글>


윙버스에서 사전조사해간 보헤미아 베이글을 찾는데
약 한시간을 소비했다.
구시가 광장에서 아무리 돌아다녀도
보이지 않았는데 생각지 못한 곳에서 보헤미안 베이글을 찾았다^^

몇년 전, 코엑스에 있는 필리치즈 스테이크 집에서
세훈아저씨와 먹었던 그것을 생각하며
필리치즈를 시켰다.

한국에서 먹었던 것 보다 양이 작았던 듯 하다^^;
그래도 맛있었다 ^0^



<춤추는 빌딩>


<야경 즐기기>

카렐교와 프라하 성이 보이는 곳에서
간식도 즐기고 어두워지기만을 기다렸다.

점점 어두워지면서 더욱 아름다워지는 프라하 성을 바라보며
다음엔 누군가와 함께와서 저 예쁜 야경을 함께 보았음 좋겠단
생각을 잠시나마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