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창고♪(166)
-
04052008 - 양수리에서 보낸 하루
비엔나소녀는 교회에서 준비한 행사 "예수사랑 큰잔치"에 참여해서 무지무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창민이 차를 타고 간 양수리에는 예쁜 목련이 가득가득 피어있었습니다^^ 도착해서 먹은 점심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횡성 다녀온 한우" 바다에서 갓 잡아 올렸을 것 같은 "맛난 대하" 그리고 빨갛게 양념된 "불오징어" 4일동안 끓이고 또 끓인 "우윷빛 설렁탕" 점심식사를 마친 오케스트라단원은 2부 행사로 진행될 공연을 위해 연습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시작된 행사에서는 고등학생의 아름다운 "꽃 춤" 사회자는 교회 권사님이신 "문영미 권사님" 한창 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에서 공주댁으로 열연중이시죠 . 출연하신분들은 되게 많았는데 사진을 못찍었;; 지금 위에계신분은 "인터내셔널 로비스트" 그리고..
2008.04.06 -
비엔나소녀의 혼자떠난 유럽여행 이야기 (0312)
혼자 떠나는 여행이라 귀찮을것도, 싸울것도 없이... 그냥 내가 세운 내 계획대로 움직이는 여행이어서 나름 신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고 암튼 여행 이야기 시작..^^ 근무하고 있는 회사 소장님 덕택으로 비행기 티켓도 싸게, 호스텔도 싸게, 호텔도 싸게, 유레일 패스도 싸게싸게... 혼자 간다니까 엄마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지만 그래도 혼자 씩씩하게 짐도싸고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에 가면 항상 먹는것이 있으니 짜자자쟌- 서브웨이 샌드위치~ 있을덴 없고 꼭 없을만한데 한군데씩 있는 서브웨이 샌드위치라 공항에서 말고는 딱히 사먹을 곳이 없다...ㄲㄲㄲ 1년에 한번씩은 꼭 들르는 서브웨이 샌드위치라~ 크흐흣 역시나 공항에서 치킨데리야끼 샌드위치 세트를 구입하고 짜자쟌- 맛나게 먹었음- 이히히 그리고 나서 ..
2008.03.21 -
03182008 - 볶음밥 만들기
자취생에게 볶음밥이란 잔반 처리의 중요함이다. 있는재료는 얼마 없고 조금씩 뭘 만들어먹기엔 부족하고 생각해 낸 것이 볶음밥 양파 1/4조각과 옥수수 조금 그리고 햄계의 킹왕짱 스팸님 두조각을 조각조각내어 밥솥에 잠자고있던 밥 반그릇과 볶아서 맛있게 먹었다. 비록 들어간건 없지만 그래도 나에겐 행복한 저녁식사였다 므흣~
2008.03.18 -
그래도좋아♡
엄마때문에 즐겨보게 된 아침드라마 '그래도좋아' '누리제화' 첫째아들 - 윤석우 (이창훈분) '누리제화' 둘째아들 - 윤석빈 (심형탁분) '한강제화' 첫째딸 - 이효은 (김지호분) '한강제화' 둘재딸 - 서명지 (고은미분) 첫째아들이 첫째딸과 결혼하고 둘째아들이 둘째딸과 결혼했지만 현재 일하고 있는건 누리제화에서 첫째아들과 첫째딸이 한강제화에서 둘째아들과 둘째딸이 일하고 있다. 드라마 내용도 완전 막장이다 글로적기엔 ;; 너무나 많은 글들을 적어야 한다는...;;; 암튼 인과응보에 대한 내용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는 드라마로서 손색 없다;; 인간이 얼마나 무서울수 있는지 명지를 통해 알게되었고 사람의 야망이 씻을수 없는 과거 조차도 덮게 만든 다는 사실을 드라마를 통해 알게되었다. 인물의 발견! 나 사실..
2008.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