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이야기♪(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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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2008 - Vancouver Downtown
지은이 생일파티 가기 전에 선물을 사러 다운타운에 갔다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다운타운 구경을 시작했다. 아마도 여기는 Thurlow St. 길가다 말고 춤추는 leah 뭔가에 압도되고있는 듯한 분위기 갈길을 잃은 우리에게 보인건 번쩍번쩍 빛이 나는 예쁜 트리 왼쪽은 공사장; ㅋㅋ 스카이트레인 타러 가는 길 이 사진 뭔가 좀 좋다.
2008.12.23 -
12222008 - English Bay
12월 21일 새하얀 눈이 밴쿠버 땅을 뒤 덮다. 12월 22일 그냥 집에 있기 심심해서 집 근처 바닷가에 놀러가기로 맘을 먹었다. 날은 적당히 따듯했다. 눈이 많이 내린 후였는데도 하나 춥지 않고 오히려 따듯하다고 생각이 될 정도로 포근했다. 심하게 쌓인 곳은 나의 무릎을 넘어서까지 쌓였는데 그렇게도 눈이 많이 내린 English Bay의 모습은 눈이 부셨다. 누가 그러시길, 해운대 바다 같다고... 눈이 내린 English Bay를 즐기기위해 나온 사람들 여름과는 다르게 맑은 바닷물 예사롭지 않은 포스의 갈매기
2008.12.23 -
12212008 - Broadway Church
예배중- 그들은 왜 웃는가- 난 매주 예배를 드릴 때마다 듣기평가하는 기분이다 ㅋㅋ
2008.12.22 -
12172008 - 눈이 심하게 왔어요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보니 오늘 아침도 역시나 가지가 부러질 듯이 눈이 내렸다. 언제부터 내린진 알 수 없으나 전에 내렸던 눈이 채 녹기도 전에 또 수북히 쌓여주셨다. 부리나케 크리스마스 카드도 보내야했고 김치찌개 끓일 돼지고기도 사와야했고 달러샵 가서 슬리퍼도 사와야했기에 눈이 엄청내림에도 불구하고 헤쳐나가기로 결심했다. 집앞에서 찰칵 선아 아이퐁으루 집 앞에서... 예전엔 아이폰 화질 좋았는데 이게 날씨에 따라 다른건지 요즘 점점 흐리게 나오고있어서 약간 속상하기 시작했다.
2008.12.18 -
12132008 - 간만에 쇼핑
선아랑 간만에 쇼핑을 나섰다. 오늘의 쇼핑 목적은 '패딩고르기' 이다. 추운겨울이 찾아왔고, 왠일로 폭설이 내려주셔서 더 추워지기 전에 패딩점퍼를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에 각종 백화점과 쇼핑몰을 두루 다니기 시작했다. 크리스마스라고 요런 알흠다운 초콜렛들 등장해 주셨다. 벗겨보면 매한가지 초콜렛이거늘 어쩜 이렇게 앙증맞게 다들 옷을 입고 나오셨나 모르겠다 ㅎ 왼쪽 아래 사진- 무섭다;; 밴쿠버에 거주한지 어언 4개월. 내가 SEARS 백화점을 주구장창 다녔으나 백화점에 사람 이렇게 많은건 또 처음본다. 귀차니즘 덕택에 소지 잘 안해주시는 카메라님인지라 아이폰만 종일 구박받는다. (왜이리 화질이 구리냐며;;) 5년전에도 캐나다에 와서 똑같은 이유로 놀랬지만 역시나 아직도 적응이 안되는 이 매장없는 문화. 우리..
2008.12.16 -
12072008 -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준비 2008.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