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O+ 화장품 찬양

2009. 6. 17. 16:06비엔나일기장♪


* 화장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제품이 궁금하시다면 http://www.h2oplus.com/ 이곳을 이용해주세요



1년만에 장만한 화장품이다.
내가 산거 아니고; 트러블 심한 내 동생이..

난 화장을 잘 안하고 다니는 편이라
기초 화장품도 없다..
이번에 주급 받으면 나도 내 기초 화장품 좀 사려고 했는데
어찌된일인지 레노베이션도 다 끝났을텐데 좀처럼 일하러 나오란 연락이 없다..
결국; 동생한테 빌붙어서 돈 많이 버시는 우리 동생님이 사신 H2O+ 화장품을 사게 되었다.

빰빠라밤~~


일단 화장품 샵 자체도 굉장히 산뜻하게 생겼다.
괜히 맑고 투명해 보이는...
괜히 내 피부도 매장만큼 산뜻하고 예뻐지리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깔끔하고, 잡티 하나 없고.. 뭐 그르타... ㅋㅋ

동생 피부가 지성이라 매장 언니한테 물어보긴 했는데
들리는건 음성이요.. 남는것 없어라~~~ ㅎㅎ
사실 언니가 영어를 너무 빨리 얘기하는 바람에; 대충 알아듣고 나머진 패스;;;

기초만 필요하기 때문에 언니가 추천해 준걸 샀는데
문젠 그 다음부터!!

언니가 선물을 준다고 앞에 비치백이랑 진열되어있는 화장품중에
뭐 갖고싶냐 묻길래 당연히 화장품! 그랬는데;
알고보니 비치백, 화장품 다 준단 얘기였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보기만해도 시원한 H2O+의 백을 들고 룰루랄라 집으로 왔다





화장품 하나하나 종이로 싸주는 센스!!!







동생님이 구입하신 토너, 에센스, 모이스쳐라이져 그리고 허니슈거스크럽
요즘 토너가 다 그런건지; 지성용 토너에만 들어있는건지
토너 밑에 파우더가 가라앉아있는데 그 파우더가 얼굴에 있는 기름기를 제거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내가 제일 싸랑하게 되어버린 허니슈거스크럽!!!!!!!!!!!!
아; 평소엔 스크럽 하는거 , 꼭 해야하나 싶어서 안하고 살다가
25살때부터 시작...그것도 한달에 한번 했나;;;;
그리고는 캐나다 와서 스크럽 전혀 안하고 살았는데
헐;; 이거 하고나니 완전 애기피부!!! 뽀송뽀송!!

피부에 얇게 펴바르고 대략 10분쯤 있다가 살살 문지르니 얼굴에 각질도 벗겨지는 듯 하고
세수하고 다시 클렌징폼으로 씻고 수건으로 물기 싹 없애니
어머나; 나도 베이비피부야 ;;;;; ㅋㅋㅋㅋㅋㅋ

아~ 슈가스크럽 너무 좋다~ 찬양하라~ ♪





지금부터는 사은품으로 준 비치백과 화장품 공개


실제로 보면 되게 예쁜데 사진을 발로 찍어서 흐리멍텅하게 나왔;;





대박은 이거!
바디워시, 바디 스크럽, 바디젤, 그리고 모이스쳐라이져에 스크럽 두개 더!
와우; 내가 산것만큼 또 준것같다 ;;;

공짜 마다하는 사람 없듯이
H2O+를 즐겨쓰는 사람도 아닌데 갑자기 이 화장품 찬양을 하게 된 이유
별거 없다.
사은품이 좋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스크럽 사용후기는 적었고, 화장품이 참 가볍다.
바르고 나서 피부가 촉촉해지며, 전혀 바른것같지않은 그런 느낌이 들면서 피부는 뽀송뽀송하고 좋다 ㅎㅎ
이히히- 한국가기전에 좀 더 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