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22008 - English Bay

2008. 12. 23. 12:54밴쿠버이야기♪


12월 21일 새하얀 눈이 밴쿠버 땅을 뒤 덮다.
12월 22일 그냥 집에 있기 심심해서 집 근처 바닷가에 놀러가기로 맘을 먹었다.

날은 적당히 따듯했다.
눈이 많이 내린 후였는데도 하나 춥지 않고
오히려 따듯하다고 생각이 될 정도로 포근했다.

심하게 쌓인 곳은 나의 무릎을 넘어서까지 쌓였는데
그렇게도 눈이 많이 내린 English Bay의 모습은 눈이 부셨다.



누가 그러시길, 해운대 바다 같다고...


눈이 내린 English Bay를 즐기기위해 나온 사람들


여름과는 다르게 맑은 바닷물


예사롭지 않은 포스의 갈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