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2008- 한인마트 구경가기 & 닭볶음탕 해먹기

2008. 11. 3. 07:16밴쿠버이야기♪


<밴쿠버 시내의 유일한 한국인은행 - 외환은행>


이 곳에서는 모든 일을 다 한국어로 볼 수 있다.
물론, 다운타운에 있는 다른 큰 은행에
간혹 한국 카운셀러가 있긴 하지만
이 곳은 모든 직원이 죄다다 한국인이다.
하지만 난 이곳에서 계좌를 만들진 않았다; ㅎ


<H마트>

외환은행과 같은 건물에 있는 H마트에는
정말 한국 조미료부터 과자, 라면까지 없는게 없다.


된장 쌈장 종류들.


각종 고추장들. 난 고추장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다.


한국 고추 ㅋㅋㅋㅋ


각종 마른 반찬들


각종 라면들.
한국에서도 볼 수 없었던 라면들이
좀 보이는 듯하다.
장수면이 뭘까?;;


오늘 해먹을 요리가 닭도리탕이었는데
닭 한마리에 18불이라니;;
뭐; 사먹는것보다 더 비싸다;;;;
사긴 샀지만; 비싸긴해; 쩝


<오이 비교>

미국오이, 일본오이, 한국오이
한국오이가 역시 제일 먹음직스럽게 생겼다.




늦게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오겠다던
이선아를 기다리느라
29th Ave에서 이러고 놀고있었다;


<소미네 집>


DVD 보면서 놀기



<닭볶음탕 하기>


역시나 재료손질은 선아가 한다.
내가 할수있는데도 굳이 자기가 한다;
엄마가 나한테 맨날 못한다 못한다 하니까
진짜 못하는줄 알고 맨날 자기가 나서서 한다.
하지만 꼭 음식 시작하면 곁에 오지 않는다;
역시나 자신이 없어서일까;;


암튼 내가 잘한다고 자부하는 음식중 하나이다.
꼭 만들어놓고 나면 맛이 없는데
남들은 맛있댄다;;
다들 배가 고파서 그런가;;

아무튼 오늘 저녁도 대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