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2008 - 눈이 심하게 왔어요

2008. 12. 18. 14:50밴쿠버이야기♪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보니
오늘 아침도 역시나 가지가 부러질 듯이 눈이 내렸다.
언제부터 내린진 알 수 없으나
전에 내렸던 눈이 채 녹기도 전에
또 수북히 쌓여주셨다.






부리나케 크리스마스 카드도 보내야했고
김치찌개 끓일 돼지고기도 사와야했고
달러샵 가서 슬리퍼도 사와야했기에
눈이 엄청내림에도 불구하고 헤쳐나가기로 결심했다.



집앞에서 찰칵
선아 아이퐁으루


집 앞에서...
예전엔 아이폰 화질 좋았는데
이게 날씨에 따라 다른건지
요즘 점점 흐리게 나오고있어서
약간 속상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