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3번째 생일파티
2008. 5. 9. 22:28ㆍ비엔나일기장♪
두구둥-
새벽부터 달리고 달려 세번째 생일파티는
고등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낸 7공주 멤버 두명과 함께했다.
한명은 부산에, 한명은 시험준비로, 한명은 대전에..
나머지 서울에 있는 멤버만 모였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와인바 "캐비넷~" 유후~~
새벽부터 달리고 달려 세번째 생일파티는
고등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낸 7공주 멤버 두명과 함께했다.
한명은 부산에, 한명은 시험준비로, 한명은 대전에..
나머지 서울에 있는 멤버만 모였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와인바 "캐비넷~" 유후~~
도착한 시간은 다들 퇴근 시간 전이어서 그랬나
와인바가 썰렁했다-
1월 이후로 처음방문하는 캐비넷이었지만
분위기 여전히 좋고~ 깔끔하고~
반가운 곳이었다^^
애피타이저로 치즈 with 토마토(이건 서비스)
그리고 소고기케밥을 시켰는데
토마토와 곁들여 먹은 치즈가 얼마나 맛있던지
입안에서 살살녹았다.
나랑 맨날만나도 지겹지 않고
이틀만 안봐도 너무 보고싶은 문서방이랑
일부러 치즈케익 전문점에 들러
내 생일케익 공수해오신 양깜딩 님이랑
한살 줄여서 생일초 갖고오는 센스 ㅋㅋ
사실 american age는 24라며...ㅋㅋ
Happy Hour에 찾아가서
한잔가격에 두잔을 마실 수 있는 기쁨을 누릴 수있었지만
아뿔싸;;;
겨우 와인 한잔에 정신이 오락가락
지각능력이 없어졌는지
한잔은 양깜딩 옷에..
레드와인은 노란옷 입고온 문서방 옷에;;;ㄷㄷㄷㄷ
마냥 좋지만은 않은 생일이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