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2008 - Grand Villa Casino

2008. 11. 25. 15:59밴쿠버이야기♪








주인아줌마를 따라 같은 홈스테이에 살고있는 홈스테이 메이들과
(Saori, Min, Sunah & Me)
새로생겼다는 집 근처 카지노에 갔다.

난 안에서 사진 찍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사진은 못찍게 되있었다; 결국 내 카메라는 맡겨졌다;;ㄷㄷ

각각 20불씩만 쓰고 오자고 다짐했는데
결국 난 동전 5달러를 더 바꿨다 캬캬

문제는 마지막 바꾼 동전 5달러에서 생겼다.

난 5달러를 모두 잃은 상태였고
내 동생은 아무 기계에나 앉아서 슬롯머신 한번 땡겼을 뿐인데
뭔가 띵띵띵- 맞더니 38불이 한꺼번에 올랐다 ㅋㅋ

그건 당장 캐쉬로 바꿨고
다시 5불로 이번엔 내가 아무 기계에나 앉아서 슬롯머신 한번 땡겼을 뿐인데
또 다시 뭔가가 띵띵띵띵띵- 맞더니
40불이 확! 오르는게 아닌가; ㅋㅋㅋㅋㅋ

결국 선아랑 나랑 합쳐서 45불 썼는데
78불 땄다.. ㅋ
으히히-

난 카지노랑 뭔가가 좀 맞는 듯 하다.

전에도 갔을때 300불 따갖고 나왔는데
오늘은 그거에 1/10이지만, 그래도 따지 않았는가;

로또를 살게 아니라
카지노가서 죽치고 앉아있어 볼까나;;

아무튼 같이 갔던 사람들은 다 잃었는데
난 따고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