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창고♪(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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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톤이어받기
① 자기가 생각하는 자신의 성격 쾌활, 명랑, 발랄, 덤벙, 뭐 이런것들..ㅋ 하지만 혼자냅두면 외로움도 잘 탄다. ② 남에게서 듣는 자신의 성격 주위사람들을 항상 밝게해주는 묘한 매력이 있다고 들었다. 정말 들었다; ㅋㅋㅋㅋ ③ 이상적인 친구 내가 잘못한 것들을 콕콕 꼬집어 바로 고쳐줄 수 있는 친구 만날 이유 없어도 자연스레 만나면 2시간이고, 3시간이고 수다떨며 재밌게 놀 수 있는 정말 편안한 친구 ④ 좋아하는 이상형 얼굴은 귀염상. 피부는 하얗고. 키는 180cm정도. 영어를 잘해야 하고. 무엇보다 능력좋은 사람. 이러면 나 죽이겠찌?;;ㄷㄷㄷㄷㄷㄷㄷㄷㄷ 손이 예쁘고, 악기는 그래도 한개정도는 다룰줄 알았음 좋겠고 요리에 관심이 많고, 가정적이고 다정다감한.. 운전할때 멋있어야하고 (지극히 주관적..
2008.06.17 -
1023-1030 Canada 동부여행
2003년. 갑자기 떠난 캐나다 동부여행 10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오타와에 도착해 퀘백, 몬트리올, 토론토, 나이아가라 폭포를 다녀왔다. 지금 사진은 퀘백에서 몬트리올로 떠나는 날 아침에 퀘백 Old city를 돌아본 사진이다. 내가 묵었던 호텔. 빨간지붕이 인상적이었던 호텔 Old City를 들어오는 큰 대문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퀘백 Old City의 모습 올드 시티의 모습 비가 오는 날인데다 가을이라 길에 낙엽이 많이 떨어져있었다. 퀘백은 불어를 사용하는 주이다. 표지판도 불어로- 전혀 못알아 보겠는 불어 표지판 퀘백의 그 유명하다는 호텔로 올라가는 길 유명한 스타만 묵을수 있다는 그 비싼 호텔 외관은 그리 비싸보이지 않는데;;; 비가 추적추적 내렸지만 유럽풍의 건물들이 골목마다 지어져..
2008.06.14 -
5월 9일 주류박람회에 가다-
SK 컬쳐하우스에서 마련한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주류박람회에 다녀왔다. with 양갱 술도 못하는애가 와인한번 마셔보겠다고 컵도 사고..으히히 입장권 Visitor 내가 좋아하는 술인 Alize란 술과 많이 비슷한 술이었다. 병 색깔도 예쁘고 , 술 색깔도 예쁘고..^^ 맛도 정말 맛있고~ 박람회 분위기 내가 그닥 좋아하는 분위긴 아니었다. 약간 시장같은 분위기도 나고... 어두웠으면 Bar 분위기도 났을텐데 그 점이 좀 아쉽긴 했다. 컵찾는 양갱 달짝지근한 빌라엠..^^ 맛있었다 으흐- 양갱이 Blue Nun 좋아한다며 사진찍고 싶다길래..^^ 더 있고 싶었지만 양갱이 학교 가야한다 그래서 일찍 나왔다. 어차피 마셔볼 와인은 다 마셔본듯..^^ 한자리에서 이렇게 많은 주류를 접하지 못하는데 좋은 기회였..
2008.05.29 -
비엔나소녀의 혼자떠난 유럽여행 이야기 (0314)
오늘은 뮌헨 시내를 돌아볼 예정이다. 사장님께서 뮌헨에 새로운 뮌헨 시티 투어 프로그램이 생겼다며 체험해보길 원하셔서 시티투어 버스 타고 돌아다니는거 별로 안좋아하지만; 완소사장님께서 그러라는데 어쩌리~ ㅋㅋㅋ 시티투어 버스에 올라타고 뮌헨 시내 구석구석을 돌기 시작했다. 루드비히 왕 동상 버스를 타고 돌아다니다가 길인지, 밭인지... 잔디를 심고있는건지.. 파를 심고 계신건지.. 버스 안에 있어서 정확하게 파악 불가- 올림픽 파크에 들렀는데 멀리 보이는 BMW 박물관 건물이 근사하게 보였다. 나와 함께 시티투어 중이신 분들; 죄다다 외국인, 어르신들;;;;;;;;;ㄷㄷ 여유롭게 호수를 바라보며 앉아계신 노부부가 너무 멋있어서 사진을 찍었다. 가까이 가서보니 여자분 두분이시더란;;;;;;;ㄷㄷㄷ 이 곳은..
2008.05.12 -
5월 5일 - 호튼
가뜩이나 안보는 흥미없는 애니메이션.. 아이스에이지가 뭔영환지도 모르는데 그 제작자가 만들었다는 영화를 본다니;; 11살이나 차이나는 동생을 둔 죄지...ㅜ_ㅜ 둘째는 애니메이션 좋아하는데 나는 애니메이션 영 취미없어서 안볼까 하다가 그래도 막내랑 어린이날 기념이라고 나왔는데 나만 따로 놀면 동생들 마음도 좀 안좋을꺼같아서 둘째, 셋째와 함께 호튼을 보기로 맘먹고.. 팝콘이랑 나쵸랑 핫덕이랑 신나게 사들고 쭐래쭐래 극장으로 들어갔다. 근데 왠욜;;;;;;;;;;;;; 우씨;; 이것들이 날 죽일작정인가;;;;;;; 차태현이랑 유세윤이 더빙한 더빙판아닌가!!!!!!!!!!!!!!!!!!!!!!!!!!!! 이자식들! 나 더빙한거 진짜 싫어하는거 알면서;; 나한테 결제하게 시켜놓고 지들은 뒤에서 지켜보고있꼬 이..
2008.05.10 -
4월 27일 - Kill With Me
같이본 인간들 : 쌍꺼풀 , 종현이 영화 본 장소 : 씨네씨티 영화 장르 : 범죄, 스릴러 러닝타임 : 100분 감독 : 그레고리 호블빗 등급 : 18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는 아직 못보신 분들을 위해- 패스 한마디로 충격적인 영화- 난 죽어도 공포, 스릴러 이런거 못본다니까 괜찮아 괜찮아~ 그러면서 날 억지로 영화관에 끌고가서 앉혔다; 결국 쌍꺼풀이랑 종현이 사이에 앉아서 봤는데 영화가 끝나고 나오는데 내 표정이 말이 아니었나보다. 쌍꺼풀이 얼마나 미안했으면 그때 내 표정을 잊을수가 없다며 아직도 미안하다고;;ㅋㅋ 내내 잔인한 장면이 많아서 손으로 얼굴을 가리기가 일쑤였고 꿈에 나올까 무서워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내용 좀 그럴싸하고, 내 흥미를 끌기에 적당한 영화긴 했다 ㅋㅋㅋ 요즘 점점 인터넷을 이용한..
200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