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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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2008 - Grand Villa Casino
주인아줌마를 따라 같은 홈스테이에 살고있는 홈스테이 메이들과 (Saori, Min, Sunah & Me) 새로생겼다는 집 근처 카지노에 갔다. 난 안에서 사진 찍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사진은 못찍게 되있었다; 결국 내 카메라는 맡겨졌다;;ㄷㄷ 각각 20불씩만 쓰고 오자고 다짐했는데 결국 난 동전 5달러를 더 바꿨다 캬캬 문제는 마지막 바꾼 동전 5달러에서 생겼다. 난 5달러를 모두 잃은 상태였고 내 동생은 아무 기계에나 앉아서 슬롯머신 한번 땡겼을 뿐인데 뭔가 띵띵띵- 맞더니 38불이 한꺼번에 올랐다 ㅋㅋ 그건 당장 캐쉬로 바꿨고 다시 5불로 이번엔 내가 아무 기계에나 앉아서 슬롯머신 한번 땡겼을 뿐인데 또 다시 뭔가가 띵띵띵띵띵- 맞더니 40불이 확! 오르는게 아닌가; ㅋㅋㅋㅋㅋ 결국 선아랑 나랑 합쳐..
2008.11.25 -
11222008 - Korean Food Day
같은 홈스테이에 살고있는 사오리가 한국 음식이 먹고싶다며 떡볶이 만드는 법을 가르쳐달라길래 10불씩 회비를 내고 재료를 사서 쥬디 아줌마 대신에 내가 요리를 했다. 떡볶이랑 김밥 만들 재료 H마트는 정말이지 너무 비싸다;; 내가 만든 떡볶이 김밥에 들어갈 깻잎이 많이 남아서 여기에 다 넣어버렸다. 김밥 싸려고 샀던 스팸도 많이 남아서 떡볶이로 고고씽- 난 김밥을 참 좋아한다 으하하- 샌드위치 만큼 간편한데 김밥이 더 맛있다 +_+ 그리고 난 참치도 좋아하고 치즈도 좋아하는데 분식집 가면 참치따로 치즈따로 사야하는게 싫어서 내가 만들어먹는다. 참치, 치즈 두개 다 넣고 ㅋㅋ 우리들만의 만찬 내 앞방 사는 Min My Sister Sunah 다 먹고 널부러져있기 ^.^
2008.11.23 -
11212008 - 드디어 졸업!!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08.11.22 -
11112008 - 우울한 밴쿠버
누가 그랬다. 겨울의 밴쿠버는 그렇게 우울할 수가 없다고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가 그렇게 싫을 수가 없다고... 처음 한국을 떠나 오던 날 '그깟 비 쯤이야' 했다 일주일을 지나 이제 2주일째로 접어들면서 꾸준히 내리고 있는 가을비는 날 우울하게 만들진 않지만 심심하게 만들고 있긴 하다 뜨거운 여름날 시원하게 들리던 반가운 빗소리는 나에게서 점점 짜증을 내뱉도록 유도하고있으며 언제 그칠지 모르는 빗줄기로 나의 Lazy Life가 시작된 듯 하다..; 습관처럼 Newark의 날씨도 확인하게 되는데 그가 살고있는 땅은 해가 떴다 비가 왔다 구름이 꼈다 그래도 나보단 좋은 곳에 살고있단 생각에 잠시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나의 세번째 습관이 되어버린 .. 이곳.. 이 곳도 우울하긴 하다- 그래도 해가 계속 ..
2008.11.11 -
11032008 - Ranism~♡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08.11.04 -
11012008- 한인마트 구경가기 & 닭볶음탕 해먹기
이 곳에서는 모든 일을 다 한국어로 볼 수 있다. 물론, 다운타운에 있는 다른 큰 은행에 간혹 한국 카운셀러가 있긴 하지만 이 곳은 모든 직원이 죄다다 한국인이다. 하지만 난 이곳에서 계좌를 만들진 않았다; ㅎ 외환은행과 같은 건물에 있는 H마트에는 정말 한국 조미료부터 과자, 라면까지 없는게 없다. 된장 쌈장 종류들. 각종 고추장들. 난 고추장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다. 한국 고추 ㅋㅋㅋㅋ 각종 마른 반찬들 각종 라면들. 한국에서도 볼 수 없었던 라면들이 좀 보이는 듯하다. 장수면이 뭘까?;; 오늘 해먹을 요리가 닭도리탕이었는데 닭 한마리에 18불이라니;; 뭐; 사먹는것보다 더 비싸다;;;; 사긴 샀지만; 비싸긴해; 쩝 미국오이, 일본오이, 한국오이 한국오이가 역시 제일 먹음직스럽게..
2008.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