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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2008 - 단호박해물찜
오징어볶음이 그렇게 먹고싶다는 동생덕분에 단호박 해물찜에 도전하게 되었다. 난생 처음 사보는 단호박, 난생 처음 긁어보는 단호박 속 난생 처음 만들어보는 오징어 볶음 난 그닥 해산물과 친하지 않아 먹을 수 있는게 몇가지 없다. 그래서 오징어와 새우를 이용해 해물찜을 만들어 보았다. 1. 단호박 뚜껑을 만들고 속 안에 있는 씨를 다 걷어낸다. 2. 호박에 안에 넣을 갖가지 야채와 해산물을 넣고 고추장, 참기름, 고추가루, 설탕 등등등을 이용해 볶고 볶고 또 볶는다. 오븐에 넣고 찔때 야채에서 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양념이 연해지므로 양념은 좀 강하게 하는 것이 좋다. 3. 해산물볶음을 안에 채워넣고 뚜껑을 닫기 전에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 오븐에 넣고 약 30분 찐다. 난 치즈를 너무 좋아해서 볶음을 반의..
2008.12.23 -
12192008 - Vancouver Downtown
지은이 생일파티 가기 전에 선물을 사러 다운타운에 갔다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다운타운 구경을 시작했다. 아마도 여기는 Thurlow St. 길가다 말고 춤추는 leah 뭔가에 압도되고있는 듯한 분위기 갈길을 잃은 우리에게 보인건 번쩍번쩍 빛이 나는 예쁜 트리 왼쪽은 공사장; ㅋㅋ 스카이트레인 타러 가는 길 이 사진 뭔가 좀 좋다.
2008.12.23 -
12222008 - English Bay
12월 21일 새하얀 눈이 밴쿠버 땅을 뒤 덮다. 12월 22일 그냥 집에 있기 심심해서 집 근처 바닷가에 놀러가기로 맘을 먹었다. 날은 적당히 따듯했다. 눈이 많이 내린 후였는데도 하나 춥지 않고 오히려 따듯하다고 생각이 될 정도로 포근했다. 심하게 쌓인 곳은 나의 무릎을 넘어서까지 쌓였는데 그렇게도 눈이 많이 내린 English Bay의 모습은 눈이 부셨다. 누가 그러시길, 해운대 바다 같다고... 눈이 내린 English Bay를 즐기기위해 나온 사람들 여름과는 다르게 맑은 바닷물 예사롭지 않은 포스의 갈매기
2008.12.23 -
12212008 - Broadway Church
예배중- 그들은 왜 웃는가- 난 매주 예배를 드릴 때마다 듣기평가하는 기분이다 ㅋㅋ
2008.12.22 -
12212008 - 소포가 왔어요 ♡
이른아침부터 "띠익- 띠익-" 퉁명스런 대문 벨소리에 덜컥 겁부터 났다. '영어로 얘기해야하는데....; 못알아들으면 어째;;' 난 당당하게 "Yes?" 하고 받았다. '그래도 되는 것이었을까?' 뭐 어때. "응~ 너 소포왔다. 이름이 Vienna?" "응~ 내거 맞아. 올라와~" 소포가 배달올줄은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커다란 박스가 올줄은 몰랐다. 노량진 2동에서 보내져온 이 물건은!!!! 배즙이었다- 맑고 깨끗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배즙!!!! 하지만 배즙이 들어있기에 박스가 너무 가벼워 상자를 열어보니 과자들과 김, 그리고 편지까지 ♡ 각종 과자들과 초코렛, 김까지 아아아 무한한 감동이여 ㅜ_ㅜ 희선아 땡쓰어랏 ♡ 잘 받았어 ^^
2008.12.21 -
12172008 - 김치찌개
난 요즘 이렇게 찌개가 보글보글 끓는 영상을 찍는게 좋다. 희안하게 보글보글 소리만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한국 음식 그리워서 어쩌냐고 날 안쓰러운 눈으로 바라봐주는 이들에 대한 뿌듯함(?) 이라고나 할까..
2008.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