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이야기♪(63)
-
10142008 - Guu
Robson하고 Thurlow만나는 길에 Guu라는 작은 일식집이 있다. 이츠요상이 Japanese food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Jason오빠의 추천을 받았다. 전에 한번 가려고했으나 Break time때문에 한번은 실패했고.. 오늘 드디어 맛난 일본 음식을 먹으러 친구들과 ㄱㄱㅆ 했당. 미유키, 나츠키가 돌아간후에 마유미까지 돌아가버려서 잘 어울려 다니지 못했는데 드디어 날 잡아서 하루 다운타운에 방문해주셨다. 인테리어는 어디서 봤던것 같은 흔한 그런 심플한 인테리어였다. 오늘 모인 멤버는 어쩌다 보니 한 공간에서 밥 먹고있던 그런 사이? ㅎㅎ 여전히 계신 이츠요상이랑 고또노, 그리고 New Face 타쿠미!! 아무리 생각해도 일본애들은 사진발디게 안받아; 먹은 음식은 빼놓을수없는 my lovely ..
2008.10.24 -
10132008 - Thanks Giving
한국의 추석이라 불리는 추수감사절 (Thanks Giving) 딱히 뭐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내 나름 처음보내는 땡쓰기빙에 뭐할가 고민고민 하다가 소미와 놀기로 약속을 하고 이것저것 준비해봤다. 그렇다고 거창하게 뭘 준비한건 아니고 나름 거금 총 50불을 들여 마련한 우리들만의 파티 회비 10불있다고 소미한테 말했는데 결국 못받았다. 잊어버려서;; 뭐하느라 정신이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사진을 옮겨놓고 보니 사촌동생이 찍어놓은 셀카도 있다 ㅎ 서로 부모님하고 떨어져 살아서 많이 의지하고 지내야 할 우리들. 곧 다가올 할로윈과 크리스마스도 나름 재미나게 지내보자꾸나
2008.10.14 -
10122008 - Happy Halloween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08.10.13 -
10052008 - 낙엽이 지는 가을이 좋다
낙엽이 지는 가을.. 낙엽이 진 캐나다의 거리가 좋다. 5년전, 캐나다에 처음 왔을때 내가 처음으로 본 거리는 진한 초록색의 잔디밭 위에 노오란 낙엽이 떨어져있는 거리였다. 분명 찬바람도 불기 시작했고, 헐벗은 나무도 있었지만 난 바람에 못이겨 휩쓸려 다니는 노란빛 낙엽이 너무 예뻤다. 결국 가을은 찾아왔고, 가을은 얼마 되지도 않아 평균기온 2도를 맴도는 요즘이긴 하지만 그래도 낯설지 않은 장면이라고 셔터를 누르게 되었다. 노란빛으로 물들고 있는 (가끔 빨간빛) 우리집 건너편의 거리 내가 살고있는 집으로 들어가는 길은 아직도 초록색 잔디밭이 여전하다. 집들에 가려 나무에 햇빛이 닿지 않아 어디선가 쓸려온 낙엽들 조금이 있을 뿐이다.
2008.10.13 -
10102008 - 친구가 생기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08.10.11 -
09012008 - 위슬러 다녀오는 길
위슬러 다녀오는 길에 예쁜 호수와 웅장한 산들 그리고 흐르는 물이 이루어낸 장관을 많이 보았다. 이름 모르는 이 곳에서도 연신 감탄을 내뿜다 왔다.
2008.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