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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2009 - iphone으로 찍은 사진
날이 완전 좋던 어느날 집 앞 바닷가에 산책을 나갔다. 이제껏 걸어봤던 길이랑은 다른 방향으로 걸어봤는데 이런 곳도 있었다. 이런날은 카메라를 들고나와서 실컷 찍었어야 했는데 가볍게 산책을 나오고자 했던거라 내 손엔 핸드폰 뿐이었다. 내 핸드폰이 좋다 좋다 하긴 하지만 카메라는 심하게 구리다; 노이즈도 많고 ㅜ_ㅜ 캠코더 기능도 있고; 줌 기능도 없고; 접사 기능도없고, 노이즈도 많지만 그냥; 갖고 놀긴 좀 재밌는 것 같다. iphone 한국 갖고가면 쓸 수 있을까...; 쓸수있었음 좋겠는데;
2009.03.17 -
03042009 - 최고의 간식 그 두번째!
요즘 완전 즐겨먹던 간식 Country Ma'am. 작년 크리스마스에 anna가 먹어보라며 몇개 줬는데 세상에 나 또 이렇게 맛난 초콜릿 쿠키 첨먹어봤네 @.@ 하며 눈이 좀 뒤집힐 정도로 열심히 먹었다. Itsuyo상이 그렇게 잘 먹는 내가 신기했는지.. Itsuyo상 따님이 밴쿠버 잠깐 오셨었는데 그때 부탁을 하셔서 나 준다며 이 쿠키를 가져오라고 하셨었다. Itsuyo상 덕분에 하루이틀 또 신나게 먹었는데 이번엔 Miyuki가!!!!!! 잇힝 >.< 커다란 한봉지를 사다주었다. 바닐라맛, 초콜릿맛 이렇게 두가지가 들어있는데 한번 손대면 멈출 수 없고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으면 더 맛있는 카운트리마음므라던데 ㅎㅎㅎㅎ 일어로 ㅎㅎㅎ 어떻게 읽는진 나도 잘 모르겠고; 암튼 여긴 없다;;; 일본에서 공수해다 ..
2009.03.17 -
02262009 - 잡채만들기
실과시간 이후로 한번도 내 손으로 만들어 본 적 없는 잡채 사브리나가 놀러온다는데 매운음식은 못먹는다해서 머리를 짜고 짜고 또 짜내 생각해낸게 잡채이다. 뭐 갖가지 다른것도 했지만, 제일 손이 많이가고 메인 음식이 잡채였음. 처음 만들어 본 것 치곤 참 제대로 맛나게 만들어진 듯 하여 심하게 뿌듯했다. 더군다나 사브리나가 한국 음식 맛있다며 맛있게 먹어줘서 더욱 기분이 좋았다 ^^ - 언제나 그렇듯 비엔나 소녀의 초간단 레서피 (집중하지 않으면 모르는) - 준비물 당면, 간장, 설탕, 참기름, 소금, 후추, 피망, 소고기, 당근, 양파, 모기버섯(없으면 표고버섯), 시금치, 통깨 (야채 볶기) 1. 색깔이 연한 것 부터 짙은 것 순으로 볶는다. 2. 양파 볶기 (소금, 후추간 약간 한다) 3. 표고버섯..
2009.03.17 -
02212009 - 간식거리
지금 보시는 페이지부터 3페이지까지는 09년 2월 21일에 먹은 먹거리들 사진입니다; 레서피 올리느라 나눠 올렸스빈다...;;;; 갑작스런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급 찾아온 스트레스와 미친듯한 우울증으로 나도모르게 폭식증이 시작된 듯 하다. 먹어도 먹어도 도대체 배부른줄 모르는 나의 위; 어찌 하면 좋을꼬;;;; 히히히 내가 좋아하는 비어드파파 슈크림빵 *ㅅ* 크림도 듬뿍들어있어 얼마나 맛있는지 *^^* 마트에서 공수해온 베이글피자 각각의 맛이 9개씩 들어있는데 $1 이길래 박스 하나씩 집어왔다. 맛은 그나마 젤 앞에있는 놈이 젤 괜찮음 ㅎ 이렇게 먹고..비빔국수먹고..롤도먹고... 우아;;; 나 미쳤나봐;;;;
2009.02.22 -
02212009 - 비빔국수 해먹기
롤을 만들어 먹기 전에 점심엔 비빔국수를 먹었다. 마침 알맞게 소면의 양도 1인분, 고추장의 양도 1인분 남았길래 후딱 국수 삶아서 김치 송송 썰어서 먹었다. 완전 맛있는거 +_+ -비엔나 소녀의 초간단 레서피 (집중하지 않으면 모르는) - 재료 : 소면, 고추장, 설탕, 잘익은 김치, 깨소금 1. 국수를 삶는다. 2. 삶는동안 양념장을 만든다. 고추장 + 설탕 + 참기름 3. 송송 썬 김치에 약간의 설탕을 곁들여 버무려놓는다. 4. 잘 익은 국수를 차가운 물에 헹궈놓은 후, 만들어놓은 양념장과 김치를 넣고 섞어준다. 5. 고추장 양념과 김치, 국수가 완벽한 하나의 조화를 이루면 그릇에 예쁘게 담는다. 6. 깨소금으로 마무리한다.
2009.02.22 -
02212009 - 캘리포니아 롤 만들기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부른 폭식증;; 갑자기 폭풍처럼 밀려온 문제앞에 어떻게 해야할지몰라 생긴 심각한 스트레스와 우울증 때문에 또 먹어대기 시작했다;; 기분좋아지겠다고 만들기 시작한 캘리포니아롤은 첫번째 말아본 것 치고 가히 성공적이었다.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듯 ㅎ - 비엔나 소녀의 초간단 레서피 (집중하지 않으면 절대 모르는) - 재료 : 아보카도 1개, 크랩, 훈제연어 or 그냥 연어, 김, 밥, 초밥만들때 쓰이는 식초, 마요네즈 재료 손질하기 1. 연어는 김밥 재료 만하게 잘라놓기 2. 아보카도는 껍질을 벗긴 후, 김밥 재료 처럼 잘라놓기 3. 크랩은 잘게잘게 찢어서 마요네즈로 양념 롤 만들기 1. 김발은 랩으로 싸놓는다 2. 김 위에 김밥 쌀때와 똑같이 밥을 골고루 편다 3. 김을 뒤집어..
2009.02.22